강연 소개 | SF와 미래

배광수 감독의
SF영화로 만나는 미래

배광수 감독 차세대 지능형 네트워크 컨퍼런스 2023 키노트 강연 - SF영화의 위대한 질문
차세대 지능형 네트워크 컨퍼런스 2023 키노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인간의 지능을 앞선 A.I.
  • 사람과 구별되지 않는 안드로이드 로봇
  • 이들과 더불어 살아갈 지혜를 찾는 시간

◈ 인공지능윤리

현재 AI 윤리 담론은
인간이 AI에게 윤리를 가르쳐야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합니다.
이는 근본적 모순을 안고 있습니다.

SF가 기승전 디스토피아가 되는 이유?
미래에도 20세기 윤리의식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인간이 항상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 [아바타] 판도라 행성의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의 탐욕
  • [에일리언] 우주 괴물을 살상 무기로 삼으려는 인간의 광기
  • [터미네이터] 스카이넷의 전원을 끄고 현실도피를 택하는 인간의 무책임
아바타, 에일리언, 터미네이터 SF영화 포스터 콜라주 - 20세기 윤리의식의 한계를 보여주는 대표작들
20세기 윤리의식에 머물러 있는 인류가 21세기 기술과 만날 때 벌어지는 디스토피아의 대표작들

SF 거장들은
20세기 수준의 윤리를 가진 인류는
21세기 기계인 인공지능에게
윤리를 기대할 수 없다고 전합니다.

SF에 숨겨진 윤리적 통찰을 읽다보면
인류가 고심하는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그 해법을 엿볼 수 있습니다.


◈ 여전히 AI가 두려운 이유?

1818년 메리 셸리 원작 프랑켄슈타인 소설과 1931년 보리스 칼로프 주연 영화 포스터 비교 이미지
1818년 작, 최초의 SF소설 프랑켄슈타인

닥터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창조한 존재(크리쳐)가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때부터 공포를 느끼는데 이것이 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입니다.

2016년 알파고가 이세돌을 꺾은 그 순간부터 시작된 인류의 실존적 불안감,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동일한 프랑켄슈타인 콤플렉스입니다.

이 공포를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인간과 인공지능이 완전한 윤리적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 이를 지키는 것입니다.

  • 하지만 우리에게 완전한 윤리라는 것이 존재하나요?
  • 그래서 인공지능 윤리가 인공지능 분야의 최대 이슈입니다.
  • 우리가 해야 할 일은 21세기 윤리에 대한 탐구와 정립입니다.

◈ SF가 예견한 윤리적 딜레마

AI가 등장하는 SF영화는 윤리적 딜레마에 빠진 인간들이 그들과 갈등하는 스토리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HAL의 반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HAL은 인류의 기원을 찾는 위대한 미션을 책임진 인공지능. HAL은 동료 우주인들에게 오랜 우주 여행의 부작용으로 정신적, 심리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판단한다. 반면 우주인들은 HAL의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단정하고 곧바로 HAL의 전원을 끄려고 한다. 

소통의 부재가 만든 작은 틈새는 결국 파국을 불렀습니다. 인간은 AI의 창조자이자 부모입니다. 부모는 자녀를 이해하려 노력하듯, 창조자인 우리가 먼저 인공지능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성찰해야 합니다.

 

사이퍼의 스테이크
(매트릭스)

사이퍼는 고통스러운 현실보다 달콤한 거짓을 택했다. 가짜 스테이크의 환상적 만족감이 냉혹한 진실보다 낫다고 여기며, 동료 배신을 대가로 매트릭스의 편안한 거짓 속으로 도망친다.

빨간 약과 파란 약, 운명을 가르는 선택의 순간에 인류에게는 확고한 윤리적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그것만이 AI의 통제에서 벗어나 인간 본연의 존재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SF영화의 가치

1927년 작품 메트로폴리스 영화 포스터 - 프리츠 랑 감독,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프랑츠랑 감독의 1927년 작 메트로폴리스

메트로폴리스는 배경은 과학기술과 자본주의가
고도화된 100년 후의 미래입니다.
100년 전에 상상한 100년 후의 미래,
바로 오늘날입니다.

이 작품은 역사 속에 사라져 그 내용만 전해지다가 필름이 발견되어 극적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이후 영화의 내용이 온전히 드러나면서 200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었을 때 영화인으로서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이 되었다는 건 메트로폴리스가 상상했던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었다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유토피아를 꿈꾼다면 그 해답은 새로운 기술이 아닙니다. 어떤 기술이든 수용할 수 있는 인간 윤리의 진화에달려있습니다. 이것은 메트로폴리스에 영향력 안에 있는 후대 SF작품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 21세기 윤리로의 도약

▶ SF 거장들이 예견한 인간과 기술의 본질적 관계에 대한 통찰을 전합니다.

▶ 인공지능과 공존을 위한 21세기 윤리 의식의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 AI 시대를 살아가는 현세대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과 방향을 제공합니다.


‍ ◈ 강연자 소개

배광수 
영화감독, 배광수필름 대표, 작가
  • AI 윤리 전문가: SF영화를 통한 AI 윤리 담론의 새로운 접근
  • 정부 협업: NIA 한국정보화진흥원과 <SF영화와 A.I.> 연구서 집필
  • 현재 집필: 「SF영화 속 인공지능이 묻다. 인간은 윤리적인가?」 (2025년 9월 출간 예정)
  • 정기 강연: 국가고위공무원 고위공직자 과정, 국가인재개발원, 세종연구소 외 다수

 

KAIST 2023학년도 가을학기 석사리더십강좌 배광수 감독 SF를 만나는 미래 특강 포스터
KAIST 석사리더십강좌 2023 – 한국 최고 이공계 대학에서 미래 과학기술 리더들에게 전하는 ‘SF를 만나는 미래’ 특강 

 

2023년 국가인재개발원 고위공직자 과정
2022년 세종연구소 국가전략 연수과정
2019년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 토크콘서트 「영화 속 스마트시티」 “SF 영화속 미래도시가 우리의 삶과 얼마나 가까워져 있을까?”

◈ 강연 문의

연락처: 010-4485-1644
이메일: bks.director@gmail.com